경회루는 조선시대에 나라의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 사용했던 누각이다
내부가 궁금하기는 하지만 궁금 한채로 
옛 향취와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기로 했다...



계절 끝자락의 경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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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무색할 만큼

곱고 화려함으로 피어있는

가을 장미

붉게 물들어 오는

노을과 조우하며

계절의 끝 자락을

아름답게

마무리를 하네...

 

 

 

 

 

 

 

 

급한 일이 있어서

잠시 방을 비우게 되었네요

친구님들

다음주에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며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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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교를 복원한 향원정을 한 바퀴돌며 한 컷 한 컷 담았다

첫번째 샷인 향원정...

 

 

 

 

 

 

 

 

아치형 하얀 다리가 취향교라 한다

생소하기도하고 낮설기도했다...

 

 

 

 

 

 

 

 

고종황제가 명성황후와 함께 경복궁 향원정에서 최초로

피겨스케이팅을 관람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취향교 문을 꼭 잠궈 놓았다

 

내년 4월에는 이문을 열고 취향교를 건너가서

향원정 내부를 특별 관람 할 수 있게 개방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아치형 취향교 전경...

 

 

 

 

 

 

 

 

 

 

 

 

 

 

 

 

 

 

 

 

 

 

 

 

 

 

 

 

 

 

 

 

 

 

 

 

 

 

 

 

 

 

 

 

복원전의 향원정 모습...

건청궁과 향원정을 있는 다리가 6,25때 파괴 되어서

1953년에 남쪽에 새로 놓았던 다리다

이러한 모습의 향원원정이 매우 익숙하고 아직도 정겹기만한데

역사적인 고증도 있고하니 건립초기 때의 모습으로 취향교를 복원시킨 것 같다

 

지나치게 깨끗하고 하얀 아치형 취향교가

아직은 매우 낮설고 생소해 보이지만

남쪽의 취향교가 오랜 세월 동안 보며 익숙해 졌듯이

복원된 취향교도 오랜 세월 동안 보고 또 보면

익숙해지고 정겨워 질 것이라 여겨진다...

 

2018년 11월부터 복원공사에 들어가

3년째 되는 2021년 지금에서야 완공됐다

오래 기다렸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 갔것만

아름다웠던 단풍과 어우러진 모습을 담았어야했는데

앙상한 가지들만 서 있어서 좀 아쉬웠다...

 

~~ 지난 11월29일 경복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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