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몇일 안남았네요

마음이 분주한 요즘입니다

저는 부모님 뵈러 갑니다

간김에 푹 쉬다 오려고 하네요

친구님들 추석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추석 연휴 끝나고 반가움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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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가르며 달린다

시원한 강변에서...

씽씽 신나게...

자전거 하이킹 동호회 회원들 인듯 하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그들을 보면 지금도 가끔 부러워지곤 한다

 

중학교 때 인가 자전거를 배우고 싶어서 어렵게 결심을 하고 시도를 해봤다

 

자전거 배우기 도전! 첫날...

자전거 배우기 쯤이야 하면서 의기양양하게 자전거에 턱 올라탔는데

그게 그만 올라타자마자 그냥 넘어지네

아이쿠!

어찌나 아프던지...

쉽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페달 밟는 것도 그렇고 중심도 못잡겠고, 이렇게 어렵고 힘들줄이야...

더우기 넘어지면서 작은 부상도 입게 되었으니

부상은 무용하는데 지장을 주기 때문에 절대로 안되겠고

그러니 어쩌겠나

아쉽지만 결국 포기 하는 쪽으로 맘을 접을 수 밖에...

이렇게 나의 자전거 배우기 도전은 일주일 만에 끝이났다,

그 후로도 자전거는 두려움 비슷한 기억만 있을뿐...

 

우리 형제들 자전거 타는 실력은 선수급이고 종종 자전거 하이킹도 떠나는데

오직 나만 홀로 못 탄다는 사실...

애석하게스리...

 

자작나무를 찍던 그날 자전거 하이킹 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바람을 가르며 씽씽 달리고 싶기도 했지만

하얀 샛별 가라사대 "꿈 깨세요"...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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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낼 모래다

이번 설에는 부모님을 뵈러 갈 수가 없게됐다

코로나 사태로 5인 이상 집합금지, 4인까지만 허용가능하고 가족도 예외가 없다고하니

1대대나 되는 우리 형제들 가족모임은 불가능하게 됐다

여러모로 방법을 강구해 봤지만 달리 뾰족한 수가 없기에

의논 끝에 어쩔수없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그때 가서 뵙기로 하고

어머니한테 전화를 드렸다

늘 그렇듯이 잘했다고 하시며 코로나로 위험하니 당분간은 절대로 오지 말라고

극구 말리시며 또 신신당부를 하신다

자주 가서 뵙기는 하지만

그래도 설 명절인데...

 

우리는 이번 설에도 느닷없이 나타나 짠~~하기로 했것만...

환히 웃으시며 기뻐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많이 많이 보고픈데...

에효~~ 

 

작년 설 명절 마스크 없이도 행동이 자유로웠던

그때가 몹시도 그립다...

 

 

이번 설 명절은 어쩔수없이 조촐하게 보내돼서 매우 아쉽고 안타깝다

그래도

설연휴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주 15일 (월)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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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아래의 노부부

가을날 오후의 한때를

여유로움으로 보내고 계신듯...

 

 

 

 

 

 

 

당신이 곁에 있어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인생의 저물녘을 그렇게 행복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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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 그늘 아래의

두 화백....

 

 

 

 

 

 

들녘의 서정을 화폭에 담고있다...

 

 

 

 

 

 

 

한 화백은 꽃의 정원을....

 

 

 

 

 

 

 

또 한 화백은 물의 정원을....

 

 

 

 

 

 

 

거의 완성 단계의 그림.....

 

 

 

 

 

 

그림을 오래 그리셨다는 두분

오랜 친구 이신 듯 했다...

 

 

두 화백의 붓 끝에서

들녘의 아름다움이

창조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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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작은 도서관



헐~!!! 휴관~!!!!

산책길에 잠시 들려 차 한잔 마시며 책도 읽고 하는

예쁘고 작은 도서실인데

코로나19로 휴관을했다...


이 꼬마 모델은 전혀 모르는 아기다...^^








한적한 곳에서 사색에 잠기신...









울릉도 호박엿을 정리하며 베열하고 계신...










각설이 품바 타령에

가위 장단을 맞추고...









행인들은 지나 가는데

아직 호박엿 손님은 없는 듯...









드디어 손님이...

호박엿 판매...

나도 샀다

한봉지에 3.000원...




신책길에서 만났던 사람들

~4 월 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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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날씨 치고는

비교적 포근한 오후...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오수를 즐기시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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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

나의 오판~~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려 들었을 줄이야...









솜털 구름이 펄쳐진

하늘이 이뻐서....








초등생들이 한복을 입고

재잘 재잘

이쁘다...!










중국인 관광객들 인듯

분명 즐거워하고 있는데

느낌은 왁자직껄...ㅎ









연인들의 달달한 시간...

이쁘서 한 컷...

몰카로...^^









연인들의 촬영장소로 인기가 있는 듯...

다른 커플이 기다리고 있는데도

이 커플은 아랑곳 하지않고 계속 열심히 찍고있다...









활짝 핀 수양 벚꽃 아래로

몰려든 사람들...









연녹색 수양버들이 싱그럽다




모처럼 경복궁으로...

이쁜 봄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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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간다

그림자 뒤로 하고...


사람들이 지나간다

인생이 지나가듯...


사람들이 걸어간다

시간속으로...




금빛 햇살 가득 쏟아지던

어느 날

오후...




~~ 매우 오래된 창고사진 ~~




   e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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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 두여인

뭔가 한참을 이야기 하더니

한 친구가 엎드려

낙옆을 줍기 시작한다








한가득 주운 낙옆을 휘익 날려보았는데

어라~~

좀 더 힘꺼 날려볼걸....

명장면은 아닌 듯

몇번을 날리고 또 날려보는데도 영~~

그래도

한 친구는 그 장면을

열심히 찍고 또 찍는다








나도 날려보았다

가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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