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대 파도...

철석 철석 파도가 일렁이며 힘있게 다가와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고

다시 몰려오고 하는....

 

 

 

 

 

 

 

 

파도가 그렇게 요동 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새 고요해진 바다...

 

 

 

 

 

 

 

 

악어가 바다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 듯한 형상...

 

 

 

 

 

 

 

 

 

 

 

 

 

 

 

 

 

 

클로즈업해서 담은 주상절리대...

파도가 일렁이며 다가왔으면 했는데...

 

 

 

 

 

 

 

 

 

제주 중문 대포해안의 주상절리대는 천연기념물 (제 433호)로 지정 되었다고 한다

 

 

 

 

 

 

 

 

 

나지막한 목포가 쉼 없이

흘러 내리고 있다

 

 

 

 

 

 

 

 

 

 

 

 

 

 

 

 

 

 

출렁이는 바다,

파도의 하얀 포말이 다가와 

바위를 아프게도 때린다...

그 바위 위에 외가리 두 마리는 먼 바다를 응시하는....

 

 

 

 

 

 

 

 

외가리 한 마리는 어디로...

이 외가리도 곧 따라 갈 듯한....

 

 

 

 

 

 

 

 

 

바다 풍경 사진 삼매경에 빠진 여행객들...

날씨가 봄날같이 따뜻했다...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어느 고독한 여인....

 

 

 

제주 하면 주상절리대의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아주 오래전 제주에 갔을 때 일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간 제주 여행이였는데

사진을 열심히 찍다가 베터리 교체를 해야해서 보니 

우얄꼬...

이 일을 우야문 좋노...

카메라 베터리도 충전기도 없는 것이 아닌가....

카메라 충전기와 베터리만 빼놓고 왔던 것이였음을...

아이고 두야!!

제주의 다른 사진은 물론 주상절리대도 담다가 말았다는...

발을 동동 굴러도 소용없는 황당하고 안타까웠던 기억...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이번에는 정말 실수없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갔기에

원없이 사진을 담을 만큼은 다 담았는데

셤셤 담아서 그런지 막상 보따리를 플어보니 여행 사진은 그리 많지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휴식을 취하며 머리도 식힐 수 있었으며

충분한 힐링을 누렸던 여행이여서 매우 만족했다...

 

 

~~ 지난 11월 중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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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는 조선시대에 나라의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 사용했던 누각이다
내부가 궁금하기는 하지만 궁금 한채로 
옛 향취와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기로 했다...



계절 끝자락의 경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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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교를 복원한 향원정을 한 바퀴돌며 한 컷 한 컷 담았다

첫번째 샷인 향원정...

 

 

 

 

 

 

 

 

아치형 하얀 다리가 취향교라 한다

생소하기도하고 낮설기도했다...

 

 

 

 

 

 

 

 

고종황제가 명성황후와 함께 경복궁 향원정에서 최초로

피겨스케이팅을 관람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취향교 문을 꼭 잠궈 놓았다

 

내년 4월에는 이문을 열고 취향교를 건너가서

향원정 내부를 특별 관람 할 수 있게 개방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아치형 취향교 전경...

 

 

 

 

 

 

 

 

 

 

 

 

 

 

 

 

 

 

 

 

 

 

 

 

 

 

 

 

 

 

 

 

 

 

 

 

 

 

 

 

 

 

 

 

복원전의 향원정 모습...

건청궁과 향원정을 있는 다리가 6,25때 파괴 되어서

1953년에 남쪽에 새로 놓았던 다리다

이러한 모습의 향원원정이 매우 익숙하고 아직도 정겹기만한데

역사적인 고증도 있고하니 건립초기 때의 모습으로 취향교를 복원시킨 것 같다

 

지나치게 깨끗하고 하얀 아치형 취향교가

아직은 매우 낮설고 생소해 보이지만

남쪽의 취향교가 오랜 세월 동안 보며 익숙해 졌듯이

복원된 취향교도 오랜 세월 동안 보고 또 보면

익숙해지고 정겨워 질 것이라 여겨진다...

 

2018년 11월부터 복원공사에 들어가

3년째 되는 2021년 지금에서야 완공됐다

오래 기다렸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 갔것만

아름다웠던 단풍과 어우러진 모습을 담았어야했는데

앙상한 가지들만 서 있어서 좀 아쉬웠다...

 

~~ 지난 11월29일 경복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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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 잎 저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외솔길로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은 아주 부드러운 빛깔 너무나도

나지막한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낙엽은 너무나도 연약한 포착물들의

대지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황혼이 질 무렵 낙엽의 모습은 너무 슬프다

바람이 휘 몰아 칠 때 낙엽은 정답게 소리 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발이 밟을 때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낙엽은 날개소리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낙엽이되리라 가까이 오라

벌써 밤이 되고 바람은 우리를 휩쓴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옆 밟는 소리가!!

 

 

 

가을은 이미 저 만치에서 손 높이 들며 안녕을 고하고

나는 이제서야 가을을 떠나 보내본다

학창 시절 늘 읽고 외우고 다녔던

구르몽의 시 낙옆이 생각이 나서 적어보긴 했지만

떠나 보낸다는 것은

늘 아쉽고 쓸쓸하기만 하다...

가고 오고 하는 계절은 수도 없이 지나갔건만....

 

 

 

 

 

 

 

 

 

정성스레 만들어 놓은 낙폅 하트를

마지막 계절을 보내는 블친님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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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계곡에 가을이 잠겨

같이 흐르고 있다...

 

 

 

 

 

 

 

 

 

 

 

 

 

 

 

 

 

 

계곡에 들어 갈 수가 없어서

자세를 굽혀 찍었다

가물은 탓인지 물이 바닥이다...

 

 

 

 

 

 

 

 

 

거대한 암벽 사이로 걷기 시작....

 

 

 

 

 

 

 

 

 

수량이 적은 물줄기...

시냇물이 흐르는 느낌이랄까...

 

 

 

 

 

 

 

 

 

협곡 속으로 깊숙히...

 

 

 

 

 

 

 

 

 

용추 폭포의 물줄기

역시 수량이 적은 탓으로 폭포 물줄기에 힘이없다...

 

 

 

 

 

 

 

 

 

 

 

 

 

 

 

 

 

 

노란 단풍이 예쁘게 계곡을 수놓았다...

 

 

 

 

 

 

 

 

 

 

 

테크 길을 따라 산을 열심히 올라 갔으나

결국은 절반 밖에 못 올라가고 내려왔다

용추폭포 쯤에서 내려 오는 사람들에게 정상에 올라가려면

얼마나 걸리느냐 했더니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걸린다고...

내가 여기까지 올라온 시간이 두시간여 걸렸는데

그 만큼을 더 올라가야 한다니...

에잉~안되겠다

올라가는 것은 포기 하는걸로하고 걍 내려왔다

내 느린 걸음 걸이로는 두시간 이상은 더 걸려야 되고 힘에 부치고 해서리...

 

산행을 잘 못하는 내가 그만큼이라도 올라갔으니

스스로 기특하게 여겼다는...ㅋㅋㅋ

산행을 잘하는 분들이 비웃으실라나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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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을 대표하는 기암...

 

 

 

 

 

 

 

 

 

 

 

 

 

 

 

 

 

 

 

 

 

 

 

 

 

 

 

 

왠지 멋쟁이 같은 느낌...?

 

 

 

 

 

 

 

 

병풍바위...

 

 

 

 

 

 

 

 

시루봉과 주변 바위들...

 

 

 

 

 

 

 

 

 

 

 

 

 

 

 

 

 

시루 같아서 시루봉이라 하는데

어찌보면 사람 얼굴같은...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 같다고나 할까...? ㅎ

 

 

 

 

 

 

수려하고 아름다운 바위와 단풍들...

 

 

 

 

 

 

 

 

 

 

주왕산에 큰 바위 얼굴들...

주왕산을 대표한는 기암...

위용있는 모습으로 우뚝 솟아있다...

살짝 애교스런 빠꼼이 모습의 바위도 있고

멋스럽게 단장한 멋쟁이 바위도 있었고...

수려한 모습의 아름다운 바위도...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시루봉등...

각각 다양한 모습들의 바위들이

오색으로 단장을 하고

당당하게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바위 이름들은 잘 모르지만

기념삼아 담아보았다

주왕산 큰 바위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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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햇살과 눈빛 마주하는 가을....

 

 

 

 

 

 

 

 

 

 

 

 

 

 

 

 

 

 

서들러 떨어저

홀로 남은 마지막 잎새지만

아직은 붉다...

 

 

 

 

 

 

 

 

 

 

 

 

 

 

 

 

 

 

 

이 순간을 기억하리...

아름다웠노라고...

 

 

 

 

 

 

 

 

 

 

 

 

 

 

 

 

 

 

 

 

단풍은 절정의 빛깔로

찬란한 꿈을 꾸고...

 

 

 

 

 

 

 

 

 

 

수채화 한점 곱게 그려 놓고...

 

 

 

 

 

 

 

 

 

 

 

 

 

 

 

 

 

 

 

 

 

 

 

 

 

 

 

 

 

우람한 은행나무

가을 중심에 아름답게 서 있다...

 

 

 

 

 

 

 

 

 

 

 

 

 

 

눈부신 가을의 아름다움은

절정으로 향하고

깊어가는 계절의 꿈은

찬란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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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향하여 독주 하는...

 

 

 

 

 

 

 

 

경쟁이라도 하는 듯이

뒤를 따라 달려나가는...

 

 

 

 

 

 

 

 

 

모두 함깨 달린다...

가을 속으로...

 

 

 

 

 

 

 

 

깊어만 가을 속으로....

 

 

 

 

 

 

 

 

설레이도록 아름다운 가을...

 

 

 

 

 

 

 

 

달려 갈 수록 저 만치 달아나는 계절...

그 계절을 잡기라도 하듯이 달려만 가는...

가는 계절 잡고만 싶은 내 맘을 알기라도 하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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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서 모여든 가지들...

가을 하늘을 노랗게 물들여 놓았다

 

 

 

 

 

 

 

 

 

하늘을 향하여

한없이 뻗어 올라가는 기상

 

 

 

 

 

 

 

빗살 처럼 촘촘히 들어찬

은행 나무 숲...

 

 

 

 

 

 

 

 

오르고

오르고...

 

 

 

 

 

 

 

 

 

 

 

 

 

 

 

 

 

 

오늘의 나에 속 마음...

 

 

 

 

 

 

 

내게 뭔가 이야기를 하는 듯 한...

가만히 귀 기울여 보는...

 

 

 

 

 

 

 

만남...

 

 

 

 

 

 

 

기상....

하늘을 향해 당당히 서 있는....

 

 

 

 

 

 

 

 

 

바람이 지나간 곳에

툭툭

떨어진 은행 잎들...

한 줄기 빛이 위로라도 하는 듯이 머물고...

 

 

한 주간 동안 블로그 방을 비웁니다

친구님들 고운 가을 즐겁게 보내세요

다 다음주(22일 이후)에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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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찌거니 갔는데도

부지런한 사람들은 이미 와 있었다

멀리에 사람들이 몰려오길래

재빨리 샷을 날렸다는...ㅎ

 

 

 

 

 

 

 

 

 

멈춘 발걸음은

폰으로 톡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왠일일까...?

빈 길이 다 있네 ...?

 

 

 

 

 

 

 

 

저 세 여인은 한참을 저기서 저렇게 서 있다

길을 좀 비켜주길 기다렸는데

길 옆으로 살짝 비켜가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얼른 샷을...

 

 

 

 

 

 

 

도란도란 아야기하며

뒷짐지고 노란 가을 길을 걷는 여인들...

 

 

 

 

 

 

 

 

가끔 이렇게 빈 길이 보이면

재빨리 샷을 날리고 본다...ㅎ

사람이 있는 풍경도 좋지만

때로는 이런 빈 길이나

텅빈 풍경이 좋고 멋질 때가 있다...

사진은 때에 따라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그때 그때 달리 담곤 한다...

 

 

 

 

 

 

 

 

여기도...

중년 여인의 뒷짐 사색...

그래서 나도 한번 뒷짐을 져봤다는...ㅎ

 

 

 

 

 

 

 

 

한 여인은 통화중 이고....

빨간 코트의 여인은 풍경을 찍는 중이다...

 

 

 

 

 

 

 

폰을 보며 걷는 청년...

이 길들은 장애물이 없어서 폰을 보고 걸어도 넘어지거나

부딪힐 염려가 없을 것 같았다...

 

 

 

 

 

 

 

 

넓은 도로...

이길을 자전거 하이킹을 많이 하는 길인데

아직 한산하다...

 

 

 

 

 

 

 

 

빽빽한 은행나무숲...

그 숲에서 쉼을 얻었던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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