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이있는풍경
그리움과 마주했던 그 곳...
하얀 샛별
2020. 3. 18. 19:02
눈에 익숙한 풍경...
매번 올때마다 랜즈에 담고 또 담아도
싫지않은...
바라보고 또 바라본다...
프레임 속으로...
온 겨울 내내 그렇게 묶혀있었네...
이제 지난 시간들을 실고
멀리 흘러가보렴...
그들은 추억을 담고...
나는 추억을 꺼내보고...
어느새
해는 서산에지고....
저물녘
고즈넠한 강가의 상념...
그리움과 마주했던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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