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이있는풍경
가을...그랬었어
하얀 샛별
2012. 10. 11. 18:51
가을 소슬함이
그리움 처럼 스며 들던날...
반쯤 걸어 왔나 했는데
앞서 간 가을은
이미 익어가고 있고...
아무도 못 와 ~~
가을의 소명을 다하는...
추억 처럼 바라보는...
마음 머문 그곳...
머무름 없는...
계절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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