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연 녹색 싱그러움으로
시 한편 쓰고...
e 410
세월을 묶어 둔 듯
그렇게 떠 있는
배 한 척...
프레임 속 풍경이 되어
달리는 하이킹 맨...
프레임 속 길...
내 마음의 길...
세상으로 가는 길...
길은 계속 이여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