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출 ~~~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영원한 망각의 세계로

사라져 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같이 영원히 묻혀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 2022년 새해에는 새 희망으로 활기 넘치고

형통하시는 한해 되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

 

 

제가 사정상 블방을 비우게 되었네요

한달여 지나 구정(설날) 지나서야

뵙게 될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간겅도 잘 챙기시구요~~

한달 후에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2022년 1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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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녘 바닷가

해는 아직 하늘 저 멀리에 있다...

파스텔톤 허늘과 바다 빛이 아름답다

 

 

 

 

 

 

 

 

뜬금없는 오로라...?? 는 아니고...

붉으스름하게 번져오는 노을 빛...

파랗던 하늘을 붉게 색칠하고 있다...

 

 

 

 

 

 

 

 

완연한 노을 빛으로...

아득하고 아름답다....

 

 

 

 

 

 

 

 

노을 빛 빛망울 들이

하늘과 바다로 방울져 떠 다닌다...

 

 

 

 

 

 

 

 

가둬둘수 없는 노을 빛....

그럴수록 더욱 빛이 나는....

 

 

 

 

 

 

 

구름은 물결치듯 이리 저리 날리고

햇살은 찬란하다...

 

 

 

 

 

 

 

 

초연히 서 있는 나무 사이에 노을...

바다로 떨어지려는 순간...

 

 

 

 

 

 

 

 

긴 여운을 남기고 해는 곧 바다로 떨어져 서라져 갈 것 이다

 

 

 

가슴만 붉게 물들이며 사라져 가는 노을...

누가 노을을 아름답다고 했는가

해 그림자 긴 여운만 남기고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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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무색할 만큼

곱고 화려함으로 피어있는

가을 장미

붉게 물들어 오는

노을과 조우하며

계절의 끝 자락을

아름답게

마무리를 하네...

 

 

 

 

 

 

 

 

급한 일이 있어서

잠시 방을 비우게 되었네요

친구님들

다음주에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며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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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하늘을 붉게 물들여 놓고

사라져 가는 해너미...

 

 

 

 

 

 

 

 

 

 

 

 

 

 

 

 

 

못다한 말이 그리도 많았는지...

강물에

붉은 그리움을 가득 풀어 놓았네...

 

 

 

 

 

 

 

 

흐르다 남겨진 그리움은

별이 되나보다...

 

 

 

 

 

 

 

 

 

 

 

 

 

 

 

그리워서 쓸쓿하고...

쓸쓸해서 그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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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여사가 보인다...

와우~~오여사~~

설레임으로 두근 두근...

기다리던 진사님들의 술렁임들...

찰칵 찰칵...

요란한 셧더 소리...

 

 

 

 

 

 

 

 

 

드디어 제대로 모양을 갖춘

오여사가 납시었다...

진정 감동적이였다~!!!

 

 

 

 

 

 

 

빨간 립스틱을 바른 듯한 오여사...

 

 

 

 

 

 

 

 

반가워~~라고

말 하는 듯한...

 

 

 

 

 

 

 

 

어느새 사라져 가는 오여사...

눈 웃음 지으며...

안녕~~

 

 

 

 

 

 

 

 

어둠을 남기고

저편으로 숨어드는 오여사...

 

아름다운 오여사가 왜 저리 심술긎은 눈매의 아이라인을 그리며 넘어갈까?...ㅋㅋ

 

 

 

 

 

 

 

짧은 만남이였지만

기쁨과 환희의 순간이였다...

짐깐 큰일을 치룬 듯한...

 

수평선 저 너머로 사라지는 태양

미련이 남은 듯 서서히

장화리는 저물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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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녘

노을지는 바닷가

그윽히 밀려오는 어둠...

정적...

고요와 마주하며

침묵에 잠겨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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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는 모두가 유난히 힘들었던

한 해 였던 것 같다

 

새해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새 소망을 꿈꿔 보는

부푼 한 해 였으면 좋겠다

 

한 해의 끝 자락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간절히 소망해 본다

코로나19가 영원히 소멸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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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밀려

내려 온 달...

 

 

 

 

 

 

 

 

언제 저리도

높이 떠 올랐을까...?

 

 

 

 

 

 

 

 

 

헐벗어 앙상한 가지...

그냥 지나 칠 수 없어서...

 

 

 

 

 

 

 

말없이 지켜 보는 달...

 

 

어스름 하늘에 떠 오른

달을 보며...

 

누구 마음에

뜬 달일까...?

 

이 생각

저 생각에 잠겨 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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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묻어간다

 

아, 외롭다는 건

노을처럼 황홀한 게 아닌가

 

~ 조병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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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로 숨었던

빛들이

일제히 환호하며 터져 나오고 있었다

찬란한 빛으로..

 

장엄하고 웅장한

협주곡의 울림과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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