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얀 샛별

 

 

 

 

 


 흔히 사람들은 멘델스존의 이 바이올린 협주곡에 대해
베토벤의 협주곡이 남성미가 넘쳐흐르는 웅장한 "왕자"풍의
곡인데 비해 멘델스존의 것은 감미롭고 부드러운 "왕비"와
같다고 비유하고 있으며 또 어떤 사람들은 이들을
"아담"과 "이브"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앞에 소개해드린 차이코프스키,베토벤, 브람스 등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이라 불리우는 이 작품은
그의 특유의 부드러운 낭만적 정서와 균형 잡힌 형식미가
잘 조화된 멘델스존이 우리들에게 남긴 최대의 유산이며,
독일의 낭만파가 낳은 가장 뛰어난 기념비적 의의를
지니는 협주곡으로 6년간의 고심 끝에 1844년에 완성된
멘델스존의 대표적인 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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