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오후....

시름인듯...

시색인듯...

시선을 멀리 둔채로 앉아계신 노 신사....

우리 아버지 생각이 나서

가던길 멈추고 한 컷 양해를 구했다

선선히 허락해 주셔서

감사한 맘으로  담았다....

할아버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인사를 드리고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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