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우승만을 향하여 달리는
그 순간 만큼은
철저히
혼자가 되는
고독한 질주....
.
저 마다
우승은 내가....
난생 처음 가보았던 경마장....
페닝 샷도 처음....
2015년 초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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