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비는 계속....
빗속에 서 있는
차량들...
빗물 머금은 무궁화
맑고
싱그럽다....
알수 없는 아련함이
길위에 서성이는....
.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던
아름다운 장미 오솔길이였는데....
누가 놓고 갔을까....
그리움인지....
연정인지 모를....
걸음 걸음 마다
눈물이 고여 있는
장미의 우수...
텅 빈 고요....
아련함....
내가 바라 볼수 있는
그리움 같아서 좋은....
햇트라이트 불 빛들이
가득 메인 귀가길 도로
오늘은 빗방울 되어
같이 흘러가 본다...
'비의 감성 & 물방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비 려니... (0) | 2017.02.22 |
---|---|
가을 빗속의 가을 장미 (0) | 2016.09.27 |
말간 꿈... (0) | 2016.05.24 |
비 & 단풍 (0) | 2015.11.20 |
비에 젖은 장미 (0) | 2015.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