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사촌 쯤 된다는 물봉선....
계곡 촉촉한 곳에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에
선홍색 고움으로 피어있다
물기 머금은 청초함으로....
곱지만 애련한 그 모습에 이끌리어
쉼없이 셧더를....
어느 초가을에 만났던 물봉선....
~~ 창고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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