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모든것을 품는다...

 

 

 

 

 

 

 

 

 

 

수련이 꽃망울을 터뜨릴때 까지...

 

 

 

 

 

 

 

 

살얼음이 통증처럼 갈라져있다...

 

 

 

 

 

 

하늘도 품고

정자도 품었다

햇살도 잠겼다...

 

 

 

 

 

 

몸을 기울이며 들여다 보았다..

아무도 없는데..ㅎ..

 

따사로운 햇살만이 환한 정원을....

 

 

 

 

 

오늘은 그냥 이 노래가 듣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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