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걷어내고
동녘 하늘이
서서히 밝아오고 있다...
깊은 곳에서 뿜어 나오는
은은한 아침 빛...
지평선 경계를 지우고
환히 떠 오르는 태양...
산 등성이 위로...
붉디 붉게...
구름을 밀어내며
높이 높이...
해는 중천을 향하여....
어 !! 이상타~~
늘 가는 그 길이 아닌데...?
네비가 왜 다른 경로로...?
도착 시간을 보니 좀 더 빠른 지름 길로 인도를 하는 것 이였다
달리다 보니 차창 밖 하늘이 훤히 밝아오고
둥그런 해는 붉게 떠 오르고 있었다
와우~일출!!!
어찌 그냥 지나치리오...
이 감동의 순간을....
일출의 순간은 빠르게 지나가기에
손 쉬운데로 스마트 폰으로 찰칵 찰칵...
몇 컷 담아왔다
신 새벽 어둠속을 달려서
보고픈 엄니에게로 가면서...
~~ 지난 연휴에 ~~
e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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