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밀려
내려 온 달...
언제 저리도
높이 떠 올랐을까...?
헐벗어 앙상한 가지...
그냥 지나 칠 수 없어서...
말없이 지켜 보는 달...
어스름 하늘에 떠 오른
달을 보며...
누구 마음에
뜬 달일까...?
이 생각
저 생각에 잠겨 보았던...
'노을&일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을은 지고... (0) | 2021.03.08 |
---|---|
한 해 끝 자락에서... (0) | 2020.12.31 |
노을 (0) | 2020.12.12 |
찬란한 빛으로... (0) | 2020.11.23 |
그 아침을 기억하며 (0) | 202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