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아무런 증세도 없이 기침이 나왔다.

왠 기침을 이렇게...?

그렇게 아무런 아픈 증세 없이 하루가 지난 후....그제서야 이곳 저곳이

쿡쿡 쑤시며 아프기 시작했다. 특히 목이 너무 아팠다

병원을 가기를 지옥에 가듯 싫어하지만.... 할 수 없이 병원으로....

아픈 주사 한대 꽝 맞고...정말 먹기 싫은 또 못 먹는 약 처방을 받아 왔다...

나는. 약 좀 조금만 주세요~~라고 말도 안되는 부탁을...어찌먹어야 할꼬....

의사 선생님이 푹 쉬란다....요즘은 푹 쉬는 날이 넘 많아서 돌아가실 지경인데....

또 꼼짝 못하고 집에 틀어 밖혀 있다가

지난 토욜 (3월 19일)결혼 예식에 있어서 첨 외출을 했다....

봄 바람이 이끄는데로 여기 저기...근데

그 봄바람이 또 화근....에효...

욱신 욱신...또 몸이 아프기 시작....밤새 앓다가

오늘 교회로...간신히...

예배때 성가대에 섰지만 목소리가 안나와서

입만 벙긋 벙긋...붕어 처럼...

교회에서 할 일이 많아 다 처리하고

저녁예배는 생략하고 집으로 왔다...

좀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 이렇게 컴 앞에 앉아서 주저리 주저리...

넋두리 아닌 넋두리를 하고 있다...허 참....뭔 정성인지..???

아마도 울 블로그 님들이 궁금해서 인가보다...

나는 정이 많아서 탈이다...ㅋㅋㅋ..자칭...

맘도 약하고....이것도 자칭...ㅎㅎ...

아픈 증세가 조금은 덜 한듯~하다...이것은 착각...ㅊㅊㅊ...

착각이라도 좋으니 안 아팠으면....^,~...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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