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석 거리는 파도 소리....
............
나는 왜 설레이는
내맘의 소리만 들릴까...?
어둠의 경게를 지우고
처연히 서 있는 가로등 불....
까만밤의 그윽함...
고독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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