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펑펑.....
얼마만인가...?
넘 반겁고 반가웠다....
아무도 없는 공원 놀이터....
온통 하얀 세상으로....
외출 중 이라서....
카메라는 집에 있고....
어디 멀리는 갈수없어서
아쉬운대로 그 근방 풍경들을
폰카로
몇 컷 담아보았다...
나목에 눈꽃이 환상적이였는데
폰카로 담아서
리얼리티가 많이 많이 부족하다....
와우~~~
완전 벚꽃이 핀 것 같으다....
펑펑 쏟아지던 함박 눈이
싸레기 눈으로 변해간다...
.
.
.
.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릴줄을 몰랐다
알았다면 외출 중이라도
카메라를 준비 했을텐데....
아름답고 환상적인 설경을 다 못담아서
넘 아쉬웠고...
많이 안타까웠고...
매우 아까웠던...
에효~~
넘 멋지게 내리는 눈.....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보게되어서
감사한 맘....
행복한 맘이였다....ㅎ
2016년 2월 28일 일 오후 3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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