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도 지고
헐벗은 나무들이 즐비한데
내 눈길을 끄는 나무가 있다
산수유 나무...
빨간 루비가
가지마다 주렁 주렁 열렸다
작고 귀여운 열매...
이리도 예쁠수가...
반짝 반짝 빛이난다
내 카메라 셧더 소리가
요란하다...
코로나로 맘이 지쳐있는...
사진을 하며 나름 힐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