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두터웠던

겨울 무게를

툭툭 털어내고

산뜻한 웃음을 머금고 피어나

봄을 알리는

복수초

화사한 모습으로

봄 무대에

첫 데뷰를 한다...

 

봄의 전령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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