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여름 방학 때 인천 바다에서....
물을 좋아해서 하루종일 물속에서 살았다
나 찍지 말라고 멀리 도망 가는중이다
결국은 찍혔지만...ㅎ
대학 졸업후 남쪽 바다에서....
후배와 함께...
바다야 내 품으로.....ㅎㅎ
서해 바다에서....
언제 찍었는지....?
아고 힘들다 ~ 하고 서있었는데....폼 잡고 있는 줄 알고....
찍혔다...^---^...
여름 성경학교 찬송가 경연대회 때 지휘 하는중....
개구장이들이 입을 모아 열창하는 모습들...사뭇 진지하다^^
대상 탔지요~ㅎㅎ
가을 설악산에서...
잠깐 은행잎 줍는 사이에 일행들을 놓쳐서 찾아 헤메는 중에 행인에게 한 컷 부탁...
일행들은 날 찾느라 야단 법석 난리가 났었다고...ㅎㅎㅎ
그때 기억이 새롭고...많이 그립다....
p291
입원해 계시는 동안 울엄마는 내 손을 꼭 잡고 내 어릴적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하시며 지금의 내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 보셨다
딸의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을 찾아 내시기라도 하듯....
엄마의 애뜻한 눈빛에 내 맘이 울컥했지만 참았다....
나~중에 혼자 있는 시간에 오래 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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