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이 한잎 두잎 나오고 있다

꽃을 피우기 위해...

 

 

 

 

 

 

 

 

 

 나 삐졌어...

하는듯이 돌아앉은....ㅎ

 

 

 

 

 

 

 

 

 

 

 

 

왜~~??

영문을 모르는 듯한 표정이다...ㅎ

 

연밭을 무심히 지나가는데

내 앞에 가던 어느 여인이 " 어머~개구리다..!! 하길래

우째 이런일이...

개구리를 전혀 좋아하지는 않지만

본지가 하두 오래되서 가던길 멈추고

연못을 살펴 봤더니 연잎 한장씩

차지 하고 얌전히 앉아있는 개구리가 보였다

.

.

학창 시절에 방학때면 갔던 외갓댁에서 밤마다

개굴 개굴 울어 재키는 개구리 소리에

잠을 설쳤던 생각이 났다

외갓댁 오빠가 내게 주려고 청개구리를 잡아와서 주는데

질색을 하며 안받는다고 도망 다니던 생각도 나고...ㅎㅎ

 

암튼 그날 사람들은 개구리 관람

개구리는 사람 관람...뭐 그랬던것 같았다...ㅋㅋㅋ 

 

 

 

 

 

 

 

한반도 지형

신기해서 담아봤다

일부러 가꾼것 같다...

 

 

 

 

 

p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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