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리움...
작년 언제였나...암튼~~ 엄마네 갔더니
이꽃이 아주 예쁘게 피어있었다
엄마는 그 꽃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계시길래
내가 말했다
엄마~~
응...
이꽃 이름이 뭔즐 아세요...?
글쎄다...
음 ~ 이꽃 이름이 뭐냐면 ~
" 손시리움 " 이야~~했다
으응~~손시리움...꽃이 예쁘다~~
....................
엥....근데...좀 뭔가 이상타....??
...손시리움...??
갸웃뚱.??..
...손시리움...??
잠시... 골똘...
아 ~!! 생각났다...
" 손시리움 "이 아니라
" 안시리움 " 이였음이...ㅋㅋ
엄마 " 손시리움" 이 아니구 " 안시리움 " 이넹...ㅋㅋ
난 내 착각에 혼자 쿡쿡쿡 웃어댔다
엄마도 곁에서 날 보시며 웃으신다 하하하...
.
.
이꽃만 보면..
엄마 ~ " 손시리움 "...
ㅎㅎ
안시리움의 헤프닝 한토막이
날 다시 웃게한다...
p 245
'me To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시 안부만...... (0) | 2014.06.20 |
---|---|
넘 해피했다는...ㅎ (0) | 2014.06.03 |
봄 날은 아름다운데... (0) | 2013.04.20 |
우리 꼭 만나요 (0) | 2013.04.12 |
황당 시츄에이션 (0) | 2013.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