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리움...

 

 

 

 

 

 

 

작년 언제였나...암튼~~ 엄마네 갔더니

이꽃이 아주 예쁘게 피어있었다

엄마는 그 꽃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계시길래

내가  말했다

엄마~~

응...

이꽃 이름이 뭔즐 아세요...?

글쎄다...

음 ~ 이꽃 이름이 뭐냐면 ~

" 손시리움 " 이야~~했다

으응~~손시리움...꽃이 예쁘다~~

....................

엥....근데...좀 뭔가 이상타....??

...손시리움...??

??

갸웃뚱.??..

...손시리움...??

잠시... 골똘...

 

 

 

 

 

 

 

 

 

 

 

 

 

 

아 ~!! 생각났다...메롱

 " 손시리움 "이 아니라

" 안시리움 " 이였음이...ㅋㅋ

엄마 " 손시리움" 이 아니구 " 안시리움 " 이넹...ㅋㅋ

난  내 착각에 혼자 쿡쿡쿡 웃어댔다

엄마도 곁에서 날 보시며 웃으신다  하하하...

.

.

 이꽃만 보면..

 엄마 ~ " 손시리움 "...

ㅎㅎ

안시리움의 헤프닝 한토막이

날 다시 웃게한다...

 

 

 

p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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