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를 보고 계시는 할머니....









발끝을 얌전히 내려보고 계시는 할머니....

무슨 생각에 잠기셨나...?

사색...?










바로 앞의 과일 파는 아저씨와 담소를 나누신다....





비 오는데 밴취에 앉아 계시는 할머니를 보았다

옷이 젖을 텐데...하고 자세히 보니

환타색 멋쟁이 우비를 입으셨다

아마 우중에 답답해서 잠시 나오신 것 같은....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고우시고 이쁘신 할머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스마트 폰으로....





~~ 모르는 동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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