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구름으로 채우고


강물엔

하늘이 내려와 채운다














초록이 아름다웠던 계절은

저 만치 가고...












누군가

추억 한 아름 놓고 갔디








그리움이 잔잔히 밀려 오던날

소화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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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푸르름

강물에 내려와 잠기고... 









투명하게 얼 비친

푸른 띠...


















물속에 숲이 떠 올라

푸르름과 어우러 이야기 나눈다









강물

위에도

아래에도

푸르름으로 잠겨있는...

그 푸르름에 잠기여 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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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니...?


바람 부는대로

바람 따라...


가는 곳은 정처 없으나 

어디든지 훨 훨 날아가렴


가다가 머물면

그곳은

 네 삶의 터전이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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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소리 들으며 피어난

화사한 수달래...











비단결 폭포는

부드러운 선율 처럼

우아하게 흘러내려가고...









언제 왔는지 미처 느끼기기도 전에

봄은 가고있다










아쉬워

간직해 두었던 나의 봄을

풀어 놓으니

고운 봄이

거기에

다시 피어나네









그렇게

잠시 머물다 가는 거야

예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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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같은 느낌으로 서 있는 소나무....










 

 잔잔하고...

고요하고...

평온한...

 









호수를 둘러싼 싱그러움이

봄날 힐링을 안겨준다...

 










 수양버들이 바람에 사알짝 흔들리고....

노란 민들레 햇살을 반긴다....

 











특이한 모습의 소나무...

 마치

엄마와 아기 소나무 같기도 한.....









어느 오월

햇살을 등에지고

온 종일 호수를 돌았던...



 


 

~~ 해묵은 창고 사진 대방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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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바라본 정원....

그 뒷쪽에는 꽃 정원이 있고

그뒤에는 강이 있다....











저 너머엔 강이 흐르고 있다

바라만 봐도 좋은 강...










마치 봄 산에 오른 듯 했다....









철쭉으로 둘러 쌓인 동산...

드넓은 꽃 동산...

이곳에 있으니 황매산이 부럽지 않았다...

올들어 첨으로 봄 다운 봄을 느껴보는...











작은 정자

그곳에 앉아서 차 한잔의

낭만을....











이 별장에는 싱싱한 피톤치드를 내뿜는

소나무 386그루가 곳곳에 서있다










오솔길 따라

강가가 보이는 곳으로 Go Go....

내가 너무 좋아하는 강가...









이 연두색 철책 문으로 나가면

끝없이 이어진 강이 보인다










강가로 나왔다

강가를 따라 쭈욱~~걷기도 하고

강을 바라보고 잠시 사색에 잠겨보기도 했다...










별장 정원의 조각상에서 

포즈도 취해보고....

실물보다 못하다는...ㅋㅋㅋㅋ



계절속에 동화되어

오랫만에

작은 행복에 젖어보았다...



지인의 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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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하나 둘씩

바람에 날려 떨어져

수북히 싸이네요

꽃비라고 하네요...

 







눈물이 날까봐

절절히 그리워도

모른체 했지만

마음은 저려 오네요... 









이 봄이

다가기전에

그리움 실은 꽃잎 한 장

그대애게 부쳐 봅니다

 






벌써 그렁 그렁한 그대 눈물이

맺혀 오는 것이 느껴집니다 

먼 길 떠난 그대... 





봄에 떠난

사랑하는 이들들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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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안겨오는 봄이

이토록 설레이는 걸까...?

아마도

그대! 인가 보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









봄볕따라 내려 앉은 별 무리들

잔물결따라 흐르고

늘어진 버드나무가지

슬쩍 따라가보는...


















봄날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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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 만화방....

만화 대여...

그때 그 시절에는 만화를  모두 참 좋아했던 것 같다...









오늘 나온 만화...

아마도 동이 났을 것 같은...









이곳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만화 삼매경에 빠졌던

오빠를 찾으러 만화방을

기웃 거렸던 기억을 떠 올리며

혼자 웄었다...ㅋㅋㅋ










외상사절....

아마도 모두 어려웠던 시절이였기에....










밥그릇도

국 그릇도 엄청 크다....










이발관....

지금은 남성들도 대부분

미용실을 이용하는 듯 하다









이발관 내부....













이곳에서 머리 감고 하는가 보다...


솔직히

나는 이발관을

한번도 가보지를 않아서리...









이 약속 다방은 개방을 했고 차도 시킬 수 있었다

잠시 앉아서 차 한잔 하고 싶었는데

이곳이 마지막 코스였고

다른 볼 일이 있어서

다방안을 휘 둘러보고








 p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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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고궁을 담고 싶었다

마침 어제 눈도 내렸고

잠시 어디를 깔까..? 하다가

경복궁으로....

 

날씨는 포근한데 눈은 녹지 않았다

아마 햇빛이 없어서였던 것 같다고

나 혼자만의 생각을...


오랫만에 한 고궁 나들이

그런대로 은근 좋았던...

상쾌하기도 했고

피곤한 줄도 몰랐다

아마도

눈이 있어서였던것 같기도 했다는.... 





2018년 1월 31일 수욜애....



O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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