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 꽃이름 유래

 

꽃들이 한줄로 선 모습이

아이들 깨금박질(깽깽이 걸음, 한발로 뛰는 걸음)하는

모양으로 길게 늘어지면서 자생하는 모습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하고

혹은

바쁜 농사철에 한량처럼 땡땡이 치면서

피어난다고해서 시골 농부들이 붙여준 이름이라고도 한다

 

나는 깽깽이풀 꽃을 만나는 순간

한눈에 반했었다

너무 예뻐서...

지금으로 부터 7년전에...ㅎ

 

몇일전 우연히 이 꽃을 만나게되어서

매우 매우 반가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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