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덕수궁을 언제 갔었던가...?
족히 10년을 넘었을 거 같은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 세월동안 덕수궁은 가지도 않았고
거의 잊고 살았던 거 같다
실로 오랫만에 덕수궁을 찾고보니 감회가 밀려오네...
많이 변한 줄 알았는데 고궁이라서인지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았다
예전엔 느끼지 못했던 석조전의 아름다움이 뭉클하게 다가왔다
우람하고 소담스런 배룡나무가 베경이 되어 피어 있으니
석조전이 더욱 빛나고 멋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오랫만에 찾은 덕수궁에서 화사하게 핀 배룡나무을 담으며
감회에 젖어 보았던...
이번엔 진짜 사진이 많아서...
두번 포스팅 하기는 좀 그렇고...
지루하셔도 끝까지 봐 주시와욤...^,~...
~~~ 지난 8월 5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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