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덕수궁을 언제 갔었던가...?

족히 10년을 넘었을 거 같은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그 세월동안 덕수궁은 가지도 않았고

거의 잊고 살았던 거 같다

실로 오랫만에 덕수궁을 찾고보니 감회가 밀려오네...

많이 변한 줄 알았는데 고궁이라서인지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았다

 

예전엔 느끼지 못했던 석조전의 아름다움이 뭉클하게 다가왔다

우람하고 소담스런 배룡나무가 베경이 되어 피어 있으니

석조전이 더욱 빛나고 멋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오랫만에 찾은 덕수궁에서 화사하게 핀 배룡나무을 담으며

감회에 젖어 보았던...

 

 

 

이번엔 진짜 사진이 많아서...

두번 포스팅 하기는 좀 그렇고...

지루하셔도 끝까지 봐 주시와욤...^,~...

 

 

 

~~~ 지난 8월 5일에 ~~~

 

 

 


 

'사색이있는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파란 바다  (0) 2021.08.26
나의 발자욱은 마음따라 흐르고...  (0) 2021.08.23
청자정과 배룡나무  (0) 2021.08.16
해상 케이블카에서...  (0) 2021.08.09
관곡지 고택  (0) 2021.07.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