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해바라기...
나는 주바라기...
너는 일평생 해만 따라가고...
나는 일평생 주만 따라가네...
환한 얼굴과 웃음이 예쁘다고...
해를 따라 가다보니
환한 얼굴이 된거야...
남모르는 비에를 안고있는....
해바라기의 뒷 모습...
오늘도 우리는 해를 따라가네....
하늘을 우러르는 꽃
해를 닮은 해바라기!
뒷 모습을 보이며 고개 숙인 해바라기...
어떤 생각에 잠겨 있을까...?
해를 닮은 꽃 해바라기의 까만 씨는
긴 시간 해만 바라보고 기다린 해바라기의 애가 탄 마음이리라...
그리 크지도 넒지도 않은 해바라기 군락이였다
전체적으로 꽃이 실하지 않아서
실하고 예쁜 해바라기를 찾아서 헤메며 따라다니며 찍았다
그렇게 헤메이며 꽃을 찍어 보기는 해바라기가 처음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