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높으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올 성탄절 추위는

30년만에 찾아 온 강추위라 한다

 

항상 이 맘때면 자선 음악회 연주회가 있어서 

정신없이 바빴는데 언제 부터인가

아주 자연스럽게 자선 음악회 연주회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고  년말 년중 행사 크리스마스 정기 연주회로

슬쩍 바뀌었다...

나 자신도 타성에 젖어서 으레히 년말이면 치루는 년중 행사로...

그랬었다..

 

 

            

 

 

 

올해도 메시야 연주회로 바뻤지만

예전에 11월. 12월. 1월.. 내내 연주를 했던 때에 비하면 그래도 한가한 편이였다...

전에 없이 올해 메시야는 더욱 웅장하고 

감동적인 연주였다

연주 내내 마음에 감동이 밀려왔다...

2시간 걸친 연주였지만 힘든줄을 몰랐다

 

집에 도착하니 그제야 긴장이 풀려서

몸이 솜처럼 녹아들었다

그러나 

벅찬 감동의 순간들이 떠올라 모처럼 

흡족하게 기쁜 마음으로 잠들수 있었다...

 

오늘 성탄 이브의 밤이다

조용히 집에서 보낼 예정이다...

모처럼  느긋한  여유를 누려보려 한다..ㅎ

 

 

 

기쁜 성탄절 맞이하시고

복된 새해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커피 한잔 드려요~~ 몸 녹이고 가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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