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틀리긴 하지만
이 곡은 내가 어렸을 때
동요 콩클에 나가서 불렀던 곡이다
내 기억으로는 가사가 동시였었다.
물론 상 탔지요...ㅎ
사진..하얀 샛별
Sehnsucht nach dem Frühlinge K.596
저 산에 진달래꽃 빨갛게 피어나고
산 그늘 흰눈마저 녹아 사라지면
나 살던 옛 마을에 봄철이 찾아오네
아 즐겁고 기쁘다 봄노래 부르세
종다리 하늘 높이 한종일 지저귀고
소 치는 아이들도 버들 피리 불면
잊었던 내맘속에 엣노래 떠오르네.
아 즐겁고 기쁘다 봄날을 노래하세
Sehnsucht nach dem Frühlinge K.596
모차르트 / '봄을
기다리며'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모차르트는 죽기 전 마지막 해에도 걸작 가곡을 발표하는데, 그것은 바로 오늘날에는 거의 독일민요가 되어 버린<봄의 동경
(기다림)>이다. 작곡동기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1791년1월14일에는 K.597,K.598 과 함께 <세 개의 독일 가곡>이 나온다.
이 곡들은 모투 캄페가 편찬한 <어린이를 위한 작은 총서 Kleine Kinderbibliothek 에 포함된 시를 사용한다. <봄의동경>의
작시자는 오버벡 (Christian Adolf Overbeck ,1755-1821)으로 원시의 제목은 <5월의 프리츠군> 이었으나 캄페 판에서 <봄의
동경>으로 바뀌었다.
곡의 완성은 1791년1월 14일 ,빈 자필악보는 불명되었다. 곡은 F장조 6/8박자로 즐겁게 라는 악상기호가 적혀있고 첫머리 주
제는 바로직전 1월5일 완성한 그의 마지막 피아노협주곡 27번 k.595의 3악장과 일치한다.
원래 이 시는 4행시, 10절이지만 모차르트는 2절씩 정리해 5절의 유절 가곡으로 만들었으며, 각 절은 전형적인 2부 형식을 이
룬다. 선율은 극히 간결하고 세련되었으며 매우 맑은 톤을 들려준다.
개인 사정이 있어서
제 블방을 썰렁하게 비워 두었네요
그래서 늦은 시간이지만 잠시...
오늘은 교회 금찬(금요찬양예배)에 갔다가 방금 들어왔네요...
제 블방에 마음 내려 놓으신 고마우신 친구님들께 안부 전합니다
담 주중에 반가운 마음 안고 찾아 뵐께요~~*^^*~~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