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즈를 취해 보라는 주문에

그럼 한번 포즈를 취해 볼까 하는데

우산든 나를 바람이 데려가려하네...ㅎㅎ

 

 

 

 

부슬 부슬 내리던 비도 그친 듯 하고

족족한 비 내음을 맡으며

마냥 걷고 싶었던 길...

 

연두빛 신록이 아름다운

메타쉐콰이어 길 위에서

깊은 심호흡으로

가슴 가득히 싱그러움을 마셔본다

 

 

 

메타 길이 너무 이뻐서

잠깐 차에서 내려 몇컷 담아왔다....

 

 

 



 

'사색이있는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젼히 좋은 그 곳...  (0) 2021.06.03
맑은 감성...  (0) 2021.05.27
와우~무지개  (0) 2021.05.10
오죽헌 한옥마을  (0) 2021.05.06
오죽헌  (0) 2021.05.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