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게 잠겨있는 오월....
데칼코마니...
되비쳐도 아름다운 반영....
소란함을 잠재우 듯 고요히...
나의 삶도 되비쳐 볼 때
이처럼 푸르고 맑은
아름다움으로 남을 수 있을까...???
먼 그리움 처럼...
상념에 잠겨보는...
침묵 이여서 좋은...
아기자기한 귀여움으로...
가슴 깊이 스미듯 적셔져 오는 푸르름...
깊숙히 숨겨저 있던
맑은 감성이 되살아 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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