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내 생일...양력 날짜지만 음력으로...
벌써 몇일 전 부터 동생들이랑
친구들이 보자고 은근 난리들이라니...^^
해서 동생들하고는 지난 토욜에 미리 모였었다....
그 전날..또 전전 날에는 친구들..글구 후배들과 시간을 가졌고...
식구들은 당일 아침과 저녁 늦은 시간까지 나누어서....
웬 난리들인지....^,~....
막내 동생 내외는 우리집으로 온다고....
막내 올케가 다리 부상이 심해서 기브스를 했는데도...
해서 담에 오라고 구슬렀다는...ㅎㅎ
알콩달콩 이쁘게 사는 울 막내 가족...
빠른 시일내에 초대해야겠다는...^^
아침 부터 여기 저기에서
카톡으로 축하 이모콘티가 날라온다..^^
무쟈게 많이 왔지만 중복 된것도 많고....
대충 몇개만 찍어 올려 본다는...ㅎ
다른 선물들은
쉿 !!
비~~밀...ㅎ
내가 좋아 하는 곡이라고 보내왔다
동영상을 클릭만 하면 멋진 가을이 열리며 아름다운 선율로 흐르는 음악...
곡이 흐르고 있다
이렇게 하트를 날려대싸니...
나 ~~ 혼미 상태...ㅋㅋㅋ
이 장미 꽃다발과 거의 같은
장미 하트 선물이 압권이였다는...^0^...
저녁은 내가 넘 좋아하는...
글구 나를 넘 넘 아껴주시고 무한 사랑의 맘으로 보살펴 주시며 베려해 주시는
40년 지기이신 존경하는 은사님께서 저녁을 사주시겠다고
강권하셔서 전통 가옥의 멋진 음식 점에서
분위기 날리며 행복한 맘으로 맛나게...*^^*
고맙게도
내 귀빠진 날을 기억해주고 축하해주는데도
이제는 한 살 더 먹는다는 사실이 왜그리 쓸쓸한지...
그러나
한편 생각하면 그 사실들은 저 본향으로 한 걸음씩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소망의 시간들이고 기다림의 세월들이라는 것임을...
내게는...
암튼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를 들으며
내 생일을 기억해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해피한 감동이였음을....
.
.
글구
사랑한다는 맘을 전하고픈.... 진심으로....^♡^...
자랑이 넘 지나쳤을까욤...ㅎㅎㅎ
제가 이렇게 철딱서니가 엄따니가요...
숨이 멎는 그 순간까지 나는 철부지 라는...ㅋㅋㅋ
B 214
'me To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당 시츄에이션 (0) | 2013.01.23 |
---|---|
새해 새 아침 (0) | 2013.01.01 |
무조건 나갔어~~~ (0) | 2012.09.19 |
블랙 커피 (0) | 2012.09.04 |
땡볕에 혼났어... (0) | 2012.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