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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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담으려 하는데

난데 없는 행글라이더가...

서서히 물들어 오는

노을 하늘 위로 날고있다

빠르기도 하지

어느새 내 머리위로 지나간다

인사를 하며 

^---^

정해진 방향으로

착취 하려는 듯 하다

.

.

난데없는 행글라이더 출현으로

잠시 분주했다

의외로 지나가는 속도가 빨라서

셧더 누르기에 바빴다

몇 컷 못 건졌지만...

행글라이더 타고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ㅎ

근데 난 겁이 많아서리....

에~효~

n 105

해를

가둔다 한들

떠나지 아니할까  마는....

~ 지는 해를 보며 ~

e 275

누군가

강물에 물감을 뿌려 놓고 갔나보다...

파스텔톤 노을 빛이

아련하고 아름답다...

희미 해져 가는 기억들을 마주하며

아련함에 젖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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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블방에 불을 켜며

친구님들께 안부 전해봅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한 해가 갔고

또 한 해가 왔네요

설 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친구님들 곧 찾아 뵙겠습니다

반가움으로 뵈어요 ^^

날씨가 좀 풀리긴 했지만

그래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노을은

붉고

아름다웠다....

아득한

그리움 이였다...

적막한

공허 였다....

철석 거리는 물결 소리

외로움 처럼 들렸던.....

.

.

.

그런 그곳을

떠나기 싫었다

갈 길 잃은 마음 처럼

그곳

그자리에

어두움 처럼

있고 싶었다....

e 174

갈 길이 바빠서

그렇게

서둘러

떠나 가나보다....

.

.

차 안에서

지는 해를

폰 으로...

e 234

.

.

일출은 매번

땀을 때 마다 늘 아쉬움이 남는다....

2016년 5월 18일  새벽에....

e 237 

하루 해

능선위에 소리없이 머문다....

n 43

발사 !!

노을 빛 태양....

 우주 공간으로...

남겨진 해 그림자는

태양의 흔적으로....?

밤이 되어도

지지 않을 것 같은 

밝고  빛났던 해....

어느 여진사님 노을 담기 삼매경...

호기심 발동....

올만에 몰카를

나도 삼매경에....ㅎ

n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