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푸른 돗자리를 깔아 놓은 듯

푸르디 푸른 하늘....

강물도 푸르게 물들여 놓고 있다...

 

 

 

 

 

 

 

강가에는 하늘도 내려와 잠기고

푸르름도 고요히 잠겨있는...

 

 

 

 

 

 

 

아무 생각 없는 듯

그냥 바라만 보아도 마냥 좋은...

 

 

 

 

 

 

 

푸르게 피어나는 물의 정원...

 

 

 

 

 

 

 

모든 것들이 정지 되어 있는 듯한 강가...

그 고요와 침묵의 잠겨 보았던...

 

 

 

 

 

 

 

 

 

 

 

 

 

 

 

흐르다 멈춘 그 강가에

마음 한자락 떼어 놓아 보는...

 

 

 

 

 

 

 

 

강가에 그림같은 집...?

팬션인가...? 

 

 

 

 

 

 

경의선 전철이 철거덕 철거덕 거리며 지나간다

이 열차는 무슨 이벤트를 하기에 저리도 칼라플 할까...?

 

 

 

 

 

~~~ 별책 부록 ~~~

 

 

 

기다림의 상징 처럼 하세월 멈춰있는 배...

 

 

 

 

 

 

 

매번 찍을 때마다 같은 풍경이지만

그래도 담아 보는...ㅎ

 

 

 

 

 

 

 

지난번에는 이곳으로 자전거 하이킹 하는 분이

지나가기에

프레임속의 풍경으로 담았었는데

오늘은 아무도 지나가지를 않네...

 

 

 

 

 

 

 

다정스레 걸어 가는 저 연인들의 모습을 보며

길 이름을 지어 보았다...

연인의 길...이라고...ㅎ

 

 

 

 

 

 

 

연인의 길을 걸어갔던 연인들이

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가본데

저 남자 분은 하필 왜 거기에서...

이 그림의 제목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사진이 좀 많죠

많은 사진 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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