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꽃길 같지만

자작나무 숲 길이다...

 

 

 

 

 

 

 

 

 

엄마와 딸인 듯

정겨움이 가득하다...

해바라기도 환하게 웃으며 모녀를 반기는 것 같다...

S라인 길이 은근 이쁘다...

 

 

 

 

 

 

 

 

병풍 처럼 둘러 서 있는 자작나무와

해바라기의 어울림이 조화롭고 아름다웠다...

 

 

 

 

 

 

 

숲길을 지나가는 사람들...

사람들은 이 숲길이 은근 좋아하는 것 같다...

쉼 없이 지나간다...

 

 

 

 

 

 

 

 

홀로 조용히 쉬고 계시는 어르신...

좀 외로워 보이는...

 

 

 

 

 

 

 

 

시원하게 나 있는 길...

강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멀리서 본 자작나무 숲

저 작은 숲이 훌륭한 휴식처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강가에 해바라기...

해를 향해 일제히 경례를 하며 경의를 표하는 듯...

해바라기의 사랑 법인 듯 하다...

 

 

 

 

 

 

 

 

푸르름이 가득하다

푸르름은 그늘을 내 주며

잠시 쉬어 가라고 손짓을 한다...

 

 

 

 

 

 

 

 

 

 

해바라기를 찍으러 왔다가

자작나무 숲에 이르렀기에 걍 몇컷 담아오긴 했지만

맘 먹고 찍은 컷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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