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예욧 !
하는 듯한 눈빛...
칫~
하며
고개를 돌리네...
내 뒤에 있는 강아지 주인한테
오려고 하는...
쏜살같이 달려온다
안돼~~
스톱~~
애교를 부리는....
아고 ~ 못 말려....
딱 아기 얼굴만한
아주 작은 강아지다
너무 예쁘고 귀엽긴 한데
어찌나 발발거리며
요리 조리 왔다 갔다 하는지....
강아지 주인한테 양해를 구하고
사진 쫌 찍으려는데
도무지 기만히 있지를 않는다
어찌나 애를 먹이던지
천신만고 끝에 (거짓말 쫌 보태서 ㅋ)
간신히 몇 컷...
에효~
어려서 부터 그렇게 싫고 무서워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사진을 찍을 정도로
견공 무섬증은 없어졌다
그뿐이다
사진만 찍을 정도로....
1680
친구님들 만나러 갈 시간이 안돼서
살짝 사진만 올렸네요
담주에 반가움으로 찾아 뵐께요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