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듯 잠긴 가을....
잔잔한 호수의 파문....
풍덩~
멋지게 물기둥을 세워볼까 했는데...
실패...ㅎ
수런 수런...
억새들의 은빛 언어...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않고 번져만 가는 파문...
그리움 처럼...
~11월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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