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 꽃이름 유래
꽃들이 한줄로 선 모습이
아이들 깨금박질(깽깽이 걸음, 한발로 뛰는 걸음)하는
모양으로 길게 늘어지면서 자생하는 모습에서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하고
혹은
바쁜 농사철에 한량처럼 땡땡이 치면서
피어난다고해서 시골 농부들이 붙여준 이름이라고도 한다
나는 깽깽이풀 꽃을 만나는 순간
한눈에 반했었다
너무 예뻐서...
지금으로 부터 7년전에...ㅎ
몇일전 우연히 이 꽃을 만나게되어서
매우 매우 반가웠다는...
향기로운 이야기
깽깽이풀
2021. 3. 22. 18:53
너도 바람꽃
2021. 3. 15. 18:08
매화아씨
2021. 3. 11. 18:00
봄의 전령사
2021. 3. 1. 17:59
겨울 장미
2021. 1. 11. 17:25
한파가 오기전
12월의 장미
한창 예쁘게 피다가
한파속에서...
못 다핀 꽃송이도
한파속에...
한파 속에서도 색감이 살아있는
노란 장미...
빛 바랜 핑크빛 장미...
오밀 조밀
어여뻤었는데...
12월 겨울 장미가 화려한 모습으로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장미의 계절이 따로 없는듯
사철 피고 지고 했던 장미들...
한파가 오기 전까지는....
철 모르고 피었다가
뒤 늦게 길 떠나는 꽃들의 뒷 모습들...
안녕~이라고...
~~~ 12월 한차례 한파가 지난 날 산책 길에서 ~~~
빨간 루비가 주렁 주렁...
2020. 12. 17. 17:43
가을 편지
2020. 10. 3. 21:00
꽃무릇 (석산)
2020. 9. 27. 21:24
돌마늘이라는 뜻에서 (석산)이라하며
꽃무릇 이라고도 한다
꽃무릇(석산)과 상사화와 다른점
두 종류 모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것은 같지만
꽃모양이나 잎 모양, 색상,피는 시기가 서로 다르다
꽃무릇(석산)
꽃말: 슬픈 사랑
꽃피는 시기: (9~10월)
꽃의 색깔: 붉은 색
모양: 불꽃왕관 형태
(상사화)
꽃말: 이를수 없는 사랑
꽃피는 시기: (7~8월)
꽃의 색깔: 연분홍, 미색
모양: 원추리꽃 형태
상사화의 잎은 좀 넓고 크고 연분홍, 노랑색이지만,
꽃무릇(석산) 의 잎은 좁고 붉은 색을 띤다
꽃무릇(석산)과 상사화는 각 각 다른 종으로,
즉 상사화는 상사화 종이고
꽃무릇은 꽃무릇 종이라고 하니 엄밀히 다르다고 한다
꽃무릇과 상사화...
확실히 알고 싶어서 찾아 보았다
꽃무릇과 상사화를 따로 따로 포스팅 했습니다
보시면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사화
2020. 9. 27. 20:30
상사화...수선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 이다
꽃무릇과 상사화는 각각 다른 종으로 꽃모양이 현저하게 다르다
상사화의 잎은 좀 넓고 크고 연분홍 및 노랑색이다
상사화 꽃말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으로
개화기는 6~7월이며
잎이 지고나면 꽃이 피기에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늘 그리워 한다
원산지는 한국
배룡나무
2020. 9. 23. 19:45
푸른 숲속에
붉은 꽃숲을 이룬 배룡나무의
아름다움을 보고
심장이 쿵~!!
내려 앉을 정도로 감동을...
배룡나무 꽃은
멀리서 보면 더 아름답다고 해서
멀리 떨진 곳에서 보니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는 것 같았다
열흘 붉은 꽃은 없다고 한다지만
배룡나무의 붉은 아름다움은
백날을 피고 지고 한다...
햇살이 이뻐서...
떨어진 붉은 꽃잎들이
물길 따라 떠 내려간다
여름도
꽃잎 따라
떠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