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의 하얀벽에 갇혀있던 하루 하루....

팔에는 링거를 꽂고 복도로 나와

창을 통해 밖을 보는 것이 고작....

나는 날마다 맘속으로 와출을 한다....

 

푸른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그 구름 따라 정처없이가고....

얼굴을 스치고

머리결을 날려주는

실크로드 같은 바람 곁을 지나가기도 하였고....

햇빛이 싫어서 그늘만 찾아 다녔는데

그 햇살이 그리워 따가움속에 서 있기도 하고....

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향을 맡으며

오랜 벗과 도란 도란 수다도 떨어보는....

이곳 저곳 맘대로 다니며

담고 싶은 풍경들을 한 컷 한 컷

샷을 터트리는 기쁨을 누리고 싶었던....

 

Go Home.....

날아갈듯이 Go Home....

 

때마침 메르스로 인해 더 꽁꽁 숨었던....

지금도 외출은 No....

식구들의 걱정 걱정 때문에 나는 좀더 방콕을 해얄라나보다....

 

초여름 앓이를 털어내고

블방 불을 켜 보네요

친구님들 염려 덕분인줄로 믿네요

반갑고 고맙습니당...^^...

 

글구

♡~알러븅~♡

 

 

 

 

 

 

 

 

 

 

 

 
 P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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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후면

올 한해가 망각의 저편으로 잠겨드는군요

한해 동안 잊지않고 찾아주신 친구님들

넘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2015년도에도 늘 함께 공유하는 행복 지속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오늘도 병원에서 잠시 있다가 나왔네요

곧 회복 되리라 믿으며

빠른 내년에 반가움으로 찾아 뵐께요

2014년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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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월 하순 초에

풀꽃님을 만났다

 

 

 

 

풀꽃님이 자주 가신다는 중국집에 갔다 

조용히 담소하며 식사하기에 딱 좋은

깨끗하고 분위기도 괜찮은 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고추잡채를

맛나게 먹고...ㅎ

 

 

 

 

 

 

 

이 맛난 점심을 풀꽃님이 사주셨다

나는 맛나게 먹기만 했고...

풀꽃님 감사해용*^^*

 

 

 

 

 

 

쭈욱

나오는

음식을

 맛나게 먹고서리..

....^---^....

 

 

 

 

 

나는 양이 작아서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그날은 넘치게 마아니 먹었다는...ㅎㅎㅎ

 

 

 

 

 

점심 식사후

풀꽃님 교회(주안장로교회) 앞에서

풀꽃님께 받은 선물을 들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손수 만드신 아주 맛난 호도파이를

선물로 주셨다

그 이튼날 아침에 망설임없이

반을 뚝딱 먹고 외출을 햇다는....

내가 호도파이를 반 넘게 먹었다고 했더니

풀꽃님 가라사대

" 믿어지지않어 " 라고...ㅋㅋㅋㅋ

.

.

이젠 호도파이 달인이되셨답니당

풀꽃님 감사해용

뿌잉3

 

 

 

이 화과자도 선물로...ㅎ

난 그날

느무 느무 해피했다는...

하트3

 

 

 

 

 

 

로댐 휴게실에서 한참을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본래의 목적인 출사계획은 뒤로 밀려나

다음을 기약했다

.

.

 

 

 

 

 

만나서 반가웠구....

즐거웠구,,,,

감사했구....

해피했어요....

♡ 사랑합니다 ♡

 

 

 

 

 

밖으로 나와

교회 뒤뜰에서 한 컷...

좋아요~..ㅎ

 

 

 

 

 

 

 

이렇게 기념 사진을 찍으며

잠시 즐거운 시간을...ㅎㅎ

 

 

 

글구...

나는 미리 선약이 되어있는

오페라 공연

베버의  " 마탄의 사수 "

세종문화회관으로  고고씽....

고고

 

관람중에 촬영이 금지 되어있는 터라

끝난후 커튼콜 할 때

기념으로 찰칵...

 

오페라 마탄의 사수중

사냥꾼의 합창 

 

h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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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리움...

 

 

 

 

 

 

 

작년 언제였나...암튼~~ 엄마네 갔더니

이꽃이 아주 예쁘게 피어있었다

엄마는 그 꽃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계시길래

내가  말했다

엄마~~

응...

이꽃 이름이 뭔즐 아세요...?

글쎄다...

음 ~ 이꽃 이름이 뭐냐면 ~

" 손시리움 " 이야~~했다

으응~~손시리움...꽃이 예쁘다~~

....................

엥....근데...좀 뭔가 이상타....??

...손시리움...??

??

갸웃뚱.??..

...손시리움...??

잠시... 골똘...

 

 

 

 

 

 

 

 

 

 

 

 

 

 

아 ~!! 생각났다...메롱

 " 손시리움 "이 아니라

" 안시리움 " 이였음이...ㅋㅋ

엄마 " 손시리움" 이 아니구 " 안시리움 " 이넹...ㅋㅋ

난  내 착각에 혼자 쿡쿡쿡 웃어댔다

엄마도 곁에서 날 보시며 웃으신다  하하하...

.

.

 이꽃만 보면..

 엄마 ~ " 손시리움 "...

ㅎㅎ

안시리움의 헤프닝 한토막이

날 다시 웃게한다...

 

 

 

p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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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는데

오랫만에 와서보니 내 블방이 넘 쓸쓸하네요...

 

맘에 여유도 없었고

바쁘기도 했고

게다가 컴이 병원에 입원을 하고보니....

 

친구님들 봄날 즐겁게 보내고 계시지요..? ^^

스마트 폰으로 보고픈 마음 잠시 내려 놓아보내요

컴 수리 되는 데로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 봘께요

 

건강하시고 해피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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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주간 동안 나는 사랑하는 사람 두 분 에게서

갑작스런 이별을 통고 받았다...영원한 이별을...

 

한 분은 친오빠 같은 울 외사촌 오빠이다

방학 때면 가는 시골 가댁에서 보았던 오빠,

체구는 자그마한데 마음은 바다와 같아서

늘 푸근히 마음을 기대였던 오빠...

언젠가 겨울 방학때 내가 코 찔찔이라고 놀려서 울리기도 했던...

그렇게 놀려 되어도 방학 때면 늘 나를 반가히 맞아주며

완전 공주님 대하듯 그렇게 잘해 주었던 오빠이였고

지금 까지도 변함없었는데

지난 주일 밤에 하늘 나라로 갔다는 비보를 듣고

눈물을 철철 흘리며 한참을 울었다

아직은 더 많은 세월이 남아 있었는데...

수술후 경과가 좋아서 퇴원했는데 페혈증으로....

 

또 한 분은 절친 지인으로 건강 하셨는데

그 분 또한 갑작스레 하늘나라로...

 

이렇게 창졸간에 예고도 없는 이별을 당하고 보니

황망하고 허망하고 슬프고 아프다

죽음 앞에 우리는 철저하게 혼자라는 절박감이

절절한 외로움이 사뭇치게 느껴저서 나는 또 철철 울었다...

 

그렇게 두 분은 삶의 짐을 내려 놓고

훨훨 하늘나라로 갔다

 

두 분 영정에서 나는 말했다

약속을 다짐 받듯...

그곳 저 높은 곳에서 우리 꼭 만나요~~라고...

 

인생의 영 이별은 정한 이치 일진데

그래도 참 슬프다...

 

봄 날 이별을 통보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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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전화가 이상하다

자꾸만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 1탄 )

 

몇일전 이였다

문자가 왔다

" 잘 들어가셨습니까

같이 택시 타고 간 사람입니다

리..."     라고

상당히 멋부리는 맨트의 문자였음을...ㅎ

최근엔 택시를 탄적이 없는데... 더더구나 왠 남자랑...???

이상타~~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기에 에잉  뭥미  그냥 삭제해 버렸다

바로 그 이튼날 모르는 전화번호로 벨이...

안받을까 하다가....

여보세요~~했더니

수화기 저쪽에서 아주 중후하고 묵직한 부드러운 음성으로

....안녕하셨습니까....

...그때 같이 택시 타고간 미스터 리 입니다...한다 아주 정중했다

나는~~네..???

누구 신지요..???

저 ~ 최여사님 아니십니까...??

난 최여사가 절대 아닌걸 어쩌누~~~

...아닙니다 그 분께서 폰 번호를 잘못 알려주셨네요...했더니

수화기 너머로 매우 당황하며 낭패스러운 목소리로 저 ~ 하며 주저 주저 하길래

.... 번호는 같은데 사람은 틀리는군요... 끊겠습니다...하고 끊었다는...

그 미스터리 라는 분 어떤 로멘스를 꿈꿨는지는 모르겠으나

여지없이 물거품으로 사라져갔음이다...

바람직한 로멘스는 아닌듯 하다는 심증이기에 걍 흘려버리기로.... 

 

 

 

 

 

 

 

 

 

 

 

( 2탄 )

 

폰이 울리길래 그냥 황급히 받았다

바빴고 용건있는 전화가 오는 중이였고 해서

여보세요~~~입니다...했는데

수화기 저편에서 난데없이 매우 거만한 목소리로 거드름 피우는 말투로 느릿하게

여~뽀~쎄~요~~

나회장 ~ 바꽈~요~~

하는것이 아닌가 참 내 황당 어이상실~~

다른날 같으면 친절하게 아니리고 잘 말하고 끊었는데

그 날 그 순간엔 왠 치기어린 맘이 생겼는지...

소프라노 하이톤으로 아나운서 같은 세련된 말씨로 도도하게 받아쳤다

여보세요~~

여긴 조회장 댁인데요~~라고

그랬더니만 금새 황송해 하는 낮아진 말투로

아~!  네 !! 그렇습니까~

죄쏭합니다 죄쏭합니다를 연거푸하며 너무도 공송하게 끊는것이였다

아마 내가 나회장님댁 가정부 쯤으로 생각한듯...

아니 가정부 한텐 그렇게 건방진 말투로 누구네 집인지 확인도 안하고 그래야 되는감~~

 

짱나

 

그 뿐만이 아니다

우리집 전화는 또 어떤가

이틀에 한번꼴로 중국집이냐

어느 병원 영안실이냐

화장터냐...참 이상도 해라 왜 그럴까...? 매우 황당해서리...

 

한번은  전화로 대뜸 신경질을 막 부리면서 탕수육 시켰는데 너무 늦는다고 난리를...

하두 자주 있는 일이여서 아니라고도 안하고 그냥 받아 주기로 하고...

... 방금 떠났습니다~...

... 곧 도착할겁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아주 친절하게 말해 주었다

분명 진짜 중국집에 시킨것일테니 도착할 것임을 알기에...

제가 좀 너무 한건 아니였나 생각하기도...ㅎ

근데 그렇게 신경질적으로 화를 막 내도 되는지...?

전화 예절 하고는...계몽이라도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막든다

허구 한날 그런 전화로 시달리다보니 그런 황당한 임기웅변이 생기더라는 ...ㅋㅋ

에고~~승질 버리겠더라는....

 

 

 

 

못써노노

 

 

 

 

 

다른 웃지 못할 예도 많있지만 이 정도로 생략...

이젠 정말 전화번호를 몽땅 바꾸든지 해얄것 같다는..

그러나 그것도 간단치만은 않은 것이

그 많은 전화번호를 어떻게...

일년 정도쯤 바뀐 번호 알려주는 시스템이있지만  그러면

여전히 내 전화번호는 다시 노출 되는 것이므로...

그 시스템은 사용불가로 정하고 일단은 당장 번호는 바꿔야 겠다는 생각 중임...

 

무엇이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 모를일....

암튼 이제는 모르는 번호의 전화는 절대 받지 않기로 맘 먹었다는....

에효~~

 

 

너무 길지요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글구 감사합니다  이쁜짓

 

 

 


p 193

 

 

 

탐 존슨의 시원한 음성이 듣고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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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사철 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 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어서 기쁨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시작을 잘 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설레는 첫 감사로 문을 여는 아침

서로가 복을 빌어주는 동안에는
이미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새해 새아침이여...


- 이해인의 시 <새해 새 아침> 중에서 -

 

 

 

 

 

 

1412

 

 

 

 

새해 벽두부터 몸살 감기로 혼나고 있네요

찾아뵙진 못하고

새해 인사만 내려놓습니다

보고픈 친구님들

건강하시구요

복 많이 받으세요~~

회복 되는데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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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내 생일...양력 날짜지만 음력으로...

벌써 몇일 전 부터 동생들이랑

친구들이 보자고 은근 난리들이라니...^^

해서 동생들하고는 지난 토욜에 미리 모였었다....

 

그 전날..또 전전 날에는 친구들..글구 후배들과 시간을 가졌고...

식구들은 당일 아침과 저녁 늦은 시간까지 나누어서....

웬 난리들인지....^,~....

 

 

 

 

 

 

막내 동생 내외는 우리집으로 온다고....

막내 올케가 다리 부상이 심해서 기브스를 했는데도...

해서 담에 오라고 구슬렀다는...ㅎㅎ

알콩달콩 이쁘게 사는 울 막내 가족...

빠른 시일내에 초대해야겠다는...^^

 

 

아침 부터 여기 저기에서

카톡으로 축하 이모콘티가 날라온다..^^

 

무쟈게 많이 왔지만 중복 된것도 많고....

대충 몇개만 찍어 올려 본다는...ㅎ

 

 

 

 

 

다른 선물들은

쉿 !!

비~~밀...ㅎ

 

 

 

 

 

 

 

내가 좋아 하는 곡이라고 보내왔다

 

 

 

 

 동영상을 클릭만 하면 멋진 가을이 열리며 아름다운 선율로 흐르는 음악...

 

곡이 흐르고 있다

 

 

 

 

 

이렇게 하트를 날려대싸니...

나 ~~ 혼미 상태...ㅋㅋㅋ

 

 

 

 

이 장미 꽃다발과 거의 같은  

장미 하트 선물이 압권이였다는...^0^...

 

 

 

 

 

 

 

 

 

 

 

 

저녁은 내가 넘 좋아하는...

글구 나를 넘 넘 아껴주시고 무한 사랑의 맘으로 보살펴 주시며 베려해 주시는

40년 지기이신 존경하는 은사님께서 저녁을 사주시겠다고

강권하셔서 전통 가옥의 멋진 음식 점에서

분위기 날리며 행복한 맘으로 맛나게...*^^*

 

 

 

 

 

 

 

 

 

고맙게도

내 귀빠진 날을 기억해주고 축하해주는데도

이제는 한 살 더 먹는다는 사실이 왜그리 쓸쓸한지...

 

그러나

한편 생각하면 그 사실들은 저 본향으로 한 걸음씩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소망의 시간들이고 기다림의 세월들이라는 것임을...

내게는...

  

암튼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를 들으며

내 생일을 기억해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감사하고...

해피한 감동이였음을....

.

.

글구

사랑한다는 맘을 전하고픈.... 알라뷰    진심으로....^♡^...

 

자랑이 넘 지나쳤을까욤...ㅎㅎㅎ

제가 이렇게 철딱서니가 엄따니가요...

숨이 멎는 그 순간까지 나는 철부지 라는...ㅋㅋㅋ

 

 

 

 

 

 

 

B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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